오아시스 한국어 아카이브
oasis Archive : listening party #1 Definitely Maybe 본문
3월 27일 오후 10시 (영국 현지 시간) ,
오아시스 1집 'Definitely Maybe' 리스닝 파티 (@Tim_Burgess 주최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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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PDATED 20.04.07 05:24
- UPDATED 20.05.04 12:20 문맥 및 기타 수정, 사진 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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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아시스의 전 기타리스트 본헤드 (@BoneheadsPage)의 코멘트와 기타 관련 트윗을 옮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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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전공자는 아니기에 의역 다수, 오역이 있을 수 있으며, 오역 수정은 불규칙적으로 이루어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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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타는 발견할 때 마다 수정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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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위터 오아시스 한국어 아카이브(@oasisKOR/https://twitter.com/oasisKOR), 티스토리(https://oasis-kr.tistory.com/2) 업로드
트랙리스트
1. Rock’N’Roll Star
" 설명이 필요없는 앨범의 오픈곡이야. 26년이 지난 지금도 무대의 리암과 관중들을 신나게 하는 곡이지. 내 기타 사운드가 생각날 때는 이 노래를 듣곤 해. "
2. Shakermaker
" 12 bar blues (코드 진행 중 하나), 코카콜라 광고에서 훔친 멜로디. 아직도 싱글 커버 뒷장에 있는 시계를 갖고 있어. 이 노래(Shakermaker)는 우리의 2번째 싱글 앨범이었고 11위에 차트되었지. "
3. Live Forever
" Live Forever, 우리의 3번째 싱글, 그리고 첫번째로 탑 10에 차트된 노래. 세월이 흐르면서 중요한 의미가 담긴 노래가 되었지. Nice one Tony. X " (cf. DM 이후 토니는 드럼을 못친다며 노엘에게 짤립니다.)
4. Up In The Sky
" Up In The Sky. 기타 훅을 리허설 때 구상했었어. Taxman(비틀즈의 노래 중 하나)같은 훅을 만들어내고 싶었지. 그걸 노엘이 집에 가져갔고 다음날에 완성곡을 가져왔어. "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l0zaebtU-CA
5. Columbia
" Columbia, 내가 듣기, 연주하기 좋아하는 노아시스 노래, 심지어 아직까지 리암과 무대에 서기도 해. 리암이 유럽 공연 때 2번이나 세트리스트에서 빠뜨렸었지. 집에 갈뻔했잖아.. 코드 3개가 전부인 노래야. 나는 아직까지도 이 노래는 그루브 타기 좋은 댄스곡이라고 생각해. "
" 좋은 앨범이야 그렇지? "
6. Supersonic
" Supersonic, 31위에 차트된 첫번째 싱글. 집 라디오에서 차트 소식을 들었어. 모든 것이 끝난다 했더라도, 정말 기뻤을거야. 탑 40위 안에 차트되었다고? "
" 리버풀의 핑크 뮤지엄 스튜디오에서 녹음되었어. 원래는 Bring It On Down을 녹음하려고 갔었는데 잘 안됐었지. 그래서 노엘이 스튜디오에 갔던 날 Supersonic을 작곡했고, 그 날 녹음까지 마쳤어. "
7. Bring It On Down
" Bring It On Down, 펑크 락, 간지나는 보컬. 말 다했지. 만약 이 노래를 틀고 인생 첫 맞짱을 떴다면 내가 이겼을거야.. "
8. Cigarettes And Alcohol
" Cigarettes And Alcohol, 7위에 차트 된 4번째 싱글. 라이브로 연주하기 좋아하는 노래 중 또 다른 하나이기도 하고, 아직까지도 관중들을 신나게 하지. 리암의 보컬도 죽여주지만, 그게 다는 아니잖아? 우리에게, 그리고 나에게 최고였던 비디오(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SaeLKhRnkhQ)야. 우리는 비디오(뮤비같은거를 말하는 듯) 찍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런던에 있는 클럽을 빌렸고 그 곳에 팬들을 초대했지.(뮤비에 클럽 공연 장면이 등장) 팬들을 위해 하루종일 공연을 했어. 거기 있었던 사람? "
9. Digsy’s Dinner
" Digsy’s Dinner, 한 손가락 쓰는 피아노 솔로를 10번 만에 성공. 내가 항상 생각해오던 제정신 아닌 노래에 제정신 아닌 가사. love it "
10. Slide Away
" Slide Away, 마노우 밸리 스튜디오에서 녹음했던 초창기 세션 중 살아남은 유일한 곡. 개인적으로는 리암의 보컬이 가장 멋진 곡이라고 생각해. 리암이 'Let me be the one (that shines with you)'를 부를 때는 그 한 사람(shines with you) 되도록 했지. "
11. Married with children
" Married with children. 마크 코일(DM의 프로듀서)의 방에서 녹음되었고 그 상태 그대로 앨범에 들어갔지. 나는 이 노래의 기타 사운드를 좋아해. 앰프를 꽂지 않은 코일의 일렉 기타 소리를 방에 설치한 마이크로 녹음했지. 리암의 목소리도 놀라워 "
" 방금 노래가 마지막 노래였네. 나는 답글들을 살펴볼게. 몇몇개는 답도 달아주려고 노력할게. 재미있게 즐겼기를 바라고, 함께해줘서 고마워. 굿바이... 아임 고잉 홈. x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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